11월 17일, 2022년 | 블로그
미국 뉴욕, 캐나다 몬트리올 – 2022년 11월 21일, – 세계 최고의 독립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(DOOH) 애드테크 기업인 하이브스택은 오늘, Quotien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. Quotient는 DSP를 통해 OOH(Out-of-Home)의 판매, 기획, 측정 및 프로그래매틱 개발을 강화하는 디지털 프로모션 및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업이다. 이로써 두 기업은 각사의 기술을 통합하고 프리미엄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(이하 DOOH)의 크로스 채널 미디어 캠페인을 글로벌 규모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.
하이브스택의 최고운영책임자 Bruno Guerrero는 "Quotient와의 파트너십은 진화하는 프로그래밍 방식 DOOH의 글로벌화를 가속시켜 줄 수 있는 기회"라며 “전세계 마케터들에게 하이브스택의 SSP를 통한 글로벌 DOOH 인벤토리 및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,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돼 기쁘다”고 밝혔다.
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Quotient의 옴니채널 DSP는 월 4830억 임프레션을 기록하는 하이브스택의 SSP와 통합된다. 이로써 Quotient의 클라이언트는 전세계 대형 전광판, 지하철역, 버스 및 택시 정류장, 공항, 주유소 등 다양한 프리미엄 스크린과 연동이 가능하며, 이외에도 영화관, 대학 캠퍼스, 스포츠 경기장, 라운지 등 여러 장소에서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.
Quotient의 이사 겸 OOH 실무 책임자인 Norm Chait는 "하이브스택과의 파트너십으로 인해 전세계 어디든 자사의 클라이언트가 선택한 SSP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”고 전하며 “하이브스택의 광범위한 인벤토리를 통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"고 밝혔다.
DOOH 채널은 최근 프로그래매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, 전세계 DOOH 광고 지출은 2019년 67억 달러에서 2027년 159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(출처: Statistra Research Department, 2022년 9월). 2022년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광고주의 76%가 DOOH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, 조사 지역을 미국으로 한정했을 때 그 비율은 약 56%로 추산된다.